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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수포자 대졸자전형으로 보건대 간호학과로 진학하자! 후기!!!

오다리님 2019. 4. 11. 19:22

안녕하세요.

신입학 시즌도 어느새 지나고

한참 새학기를 즐길 시즌인데요.

이번에 신입학에 성공하신 분들의

후기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졸이고 수능이 어려운

소위 말하는 수포자분들이

어떻게 보건대 간호학과로 가는지

그 비밀의 열쇠 대졸자전형에 대해서

후기를 통해 알아보려 합니다.

후기 인 만큼 저는 추가 설명하지 않고

후기자 분의 원고를 그대로

옮겨 두고 갈텐데

직접 진행하신 만큼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간호사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동남보건대에 신입학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설명이지만 제가 느꼈던것 들 위주로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직접 선생님과 진행하면서

느낀것들 그리고 입학 하면서 느낀 것들을

최대한 알려드리고 가겠습니다!

처음에 어떤 이유로 간호사를

하고 싶다라고 생각한것은 아니에요.

단지 어릴때 부터 간호사가 되고 싶었는데

고등학교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서

수시로 보건대로 갈수는 없었어요 ㅠㅠ

더군다나 수능은 수포자 여서

갈 방법이 없을것 이라 생각했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꿩대신 닭이라고

졸업후에 간호조무사 자격을 따서

근무 하고 있었는데

취직한지 얼마안되서 선배 언니가

간호대에 입학을 하는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대졸자전형 이라는 것을요!

대졸자전형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일단 대졸자전형의 경우에는

저같이 고졸이고 성적이 좋지않고

또 수능에 어려움이 있는 수포자 라면

정말 최적화 된 전형이라고 볼수 있어요.

대졸자전혀의 지원조건은

전문학사학위 내지 학사학위만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답니다!

일단 가장 큰 메리트는 무시험 이란 것인데

편입시험이란게 없어요!

오로지 전적대성적과 단순면접으로만

이루어지니까...

정말 큰 강점이라고 할수 있는데,

문제는 고졸 이신분들은

전문학사를 먼저 취득하는게 우선이고

또 대졸자전형이라고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에요.

엄연히 단점도 존재하는데

단점은 1학년으로 신입학 밖에 안되요.

같은 전문학사 학위이지만

일반편입은 편입시험 치루는 만큼

3학년으로 입학하지만

대졸자전형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1학년 신입학만 가능 하답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다소 부담이 될수가 있는게

전문대라 할지라도 간호학과는

4년과정 즉 학사과정 이라서

나이에 대한 부담이 클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 단점은 전문대로만 지원이 가능해요.

일반 4년제는 지원이 불가능 하답니다.

간호학과는 전문대라도 모두 4년제 이니

큰 상관 없지 않냐고 할수 있지만

전문대는 자대병원이 없어요!!!

이런 점을 알고 고민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고졸은 전문학사가 우선?

어떻게 준비 해야 하나요?

저도 처음에 언니에게 전문학사가

있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서

2년제를 가야 하나 라고 생각 했는데

언니가 학점은행제 를 알려줬어요.

그래서 알아보다 보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짧은기간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학사를

딸수 있겠더라구요?

학점은행제가 뭐냐면,

사실 정확히 다 아는건 아니지만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 이고

평생교육? 이것에 맞춘 제도라고 만

알고 있어요!

일던 전문학사의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하게 되면!

고졸 기준으로 약 2학기 정도면

자격이 취득이 가능한데요!

조금 느리신 분들은 3학기 까지도

진행이 된다고 해요!

대졸자전형의 특징이 한가지 있는데

편입시험을 안보고 전적대 학점으로

평가를 주로 하다 보니까

전적대 학점이 우선적으로 높아야 하는데

학점은행제는 생각보다 학점을

높게 가져 갈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일단 난이도가 정규대학에 비해서

상당히 낮다고 볼수 있고!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져 있어서

언제나 다시 듣기가 가능해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

담당 선생님이 계셔서 시험이랑

과제등은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1:1로 관리를 해주니까

높은 학점은 당연히 따라왔고

학점은 4.3 으로 마무리 지을수 있었어요.

인서울도 도전이 가능한 학점 이었지만

제가 집안사정으로 인해서

동남보건대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학점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소요기간이 짧다는건

정말 큰 장점인것 같아요.

일반 전문학사를 따려면 2년이지만

학점은행제는 약 7개월에서 1년반이면

취득이 가능하고

평균 7개월이면 전문학사 조건을 충족하니까

이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큰 이득이라 볼수 있어요.

또 등록금 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서

좋았는데

아 제가 진행하면서

1학기는 일을 했거든요?

일도 병행이 가능해요.

그 이유가 온라인수업에 그 비밀이 있는데

이게 재수강 도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이어듣고 끊어듣고 몰아듣고

내마음대로 할수가 있어요.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아서

정해진 기간에만 들으면 되니까

새벽에 듣거나 점심시간에 끊어듣거나

주말에 몰아듣기가 가능했습니다.

내 스케쥴 에 맞춰서 그때 그때

유동적으로 할수 있으니까

이건 정말 큰 장점 이라 생각해요.

진행과정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제가 등록하고 개강을 하고 하면서 느낀건

1학기 때는 일이랑 병행하면서

온라인 강의를 들었고

시험과 과제는 선생님이 있으니

큰 신경은 쓰지 않았어요.

그리고 2학기 때 부터는

조금 놀았지만...

그래도 면접 준비도 선생님이랑 좀 하고

선생님이 간호학과에 대한 정보가

정말 풍부하셔서 이런저런 것들을

미리 알아보곤 했어요.

학점은행제 온라인 강의는

전혀 부담이 없었어요.

그렇게 수시1차 부터 지원을 했었는데

사실 수시1차에는 다 떨어졌어요 ㅠ

수치2차에는 동남보건대에 떨어져서..

역시 안되나 싶었는데...

정시에 붙었습니다!!

입학하고 보니까 수시2차에 붙어서

오신 분들도 굉장히 많았고

또 대졸자전형으로 오신 분들중

굉장히 많은 분들이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오셨더라구요.

또 저와 같이 근무하던 언니도 있구요!

저 보다 일찍 시작해서

1년 선배이긴 하지만요! ㅋㅋ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어려울게 없어요.

오프라인 수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시험과 과제도 모두 온라인이고

선생님이 언제나 케어를 해주고

늦은 새벽에도 답변해주고 도와주니까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높은학점.

여러분들도 진행해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높은 난이도는 아닌것 같아요.

제가 선생님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개인이 조금 만 더 신경쓰면

높은 학점은 따라오게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좀 정리를 못하는 성격이라서 ㅠ

제 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마지막으로 선생님에게

고맙다고 전해드리면서

고민하고 계신다면 도전해 보시라는

말로 마칠께요! 여러분도 할수 있어요!